김연경 亞 1위 중국배구리그 합류 가능성 인정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팀 주장 김연경(29)이 중국에서 뛸 수도 있음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김연경은 터키여자배구리그(TWVL) 페네르바흐체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입단 후 2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하고 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TWVL은 유럽배구연맹(CEV) 리그랭킹 1위에 올라있다. 입국 후 취재진을 만난 김연경은 터키 잔류와 중국 입성을 고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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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국제배구연맹) 여자 1위 중국대표팀은 3차례 올림픽 및 2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했다. 1부 12팀 및 2부 4팀으로 구성된 중국 여성 리그는 아시아배구연맹(AVC) 클럽선수권 통산 금7·은5·동3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연경은 2011-12 CEV 챔피언스리그에서 페네르바흐체의 사상 첫 우승을 주도하여 최우수선수와 득점왕을 석권했다. 2015-16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3위에 공헌하며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로 선정됐다.

국가대표로는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한국(4위)이 입상하지 못했음에도 득점왕과 MVP를 수상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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