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기니 감독 “현지적응 시간이 부족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이상철 기자] 기니의 디알로 감독이 2017 U-20 월드컵 한국전 완패를 인정했다.

디알로 감독은 20일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한국전(0-3 패)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비교해 조직력 차이가 컸다. 한국은 선수들의 호흡이 훌륭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니는 경기 초반 한국을 거세게 밀어붙였으나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냈다. 그리고 전반 36분 이승우(바르셀로나)에게 선취골을 허용한 이후 주도권을 뺏겼고 후반 들어 체력이 떨어지면서 2골을 더 내주며 완패했다.
기니는 20일 U-20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에게 0-3으로 대패했다. 사진(전주)=옥영화 기자
기니는 20일 U-20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에게 0-3으로 대패했다. 사진(전주)=옥영화 기자
디알로 감독은 패인을 현지 부적응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에게 가장 불리한 점이 낯선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시차, 기후 등 많은 것이 달랐다. 선수들이 적응하는데 어려워했다. 경기력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라고 설명했다.

잉글랜드(23일), 아르헨티나(26일)를 차례로 상대해야 하는 기니는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낮아졌다. 잉글랜드전에 대한 부담이 크다.

디알로 감독은 “객관적인 전력상 잉글랜드가 우세한 게 사실이다. 오늘 3골차 패배로 부담이 따른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도 분명 기회가 남아있다. 남은 기간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등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튜버 박위, 서울시에 홍보대사 사임 의사 전달
박수홍, 항공편 지연 논란 사과 “변명 없다”
한그루 비키니 자태 방출…탄력적인 글래머 몸매
트리플에스 김채연, 볼륨감 강조한 밀착 유니폼
애틀랜타 김하성, LA다저스 상대 끝내기 안타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