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41대 천하장사이자 2005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챔피언 최홍만(37)을 꺾은 중국 킥복서가 자국에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홍만은 2016년 11월6일 2008 K-1 월드그랑프리 16강전 이후 2891일(만 7년10개월30일) 만에 입식타격기 복귀전에 임했다.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2013 K-1 MAX(-70kg) 준준결승 경력자 저우즈펑(33·중국)를 상대했으나 판정으로 졌다.
중국의 대표적인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소후’는 자체 체육 기사로 저우즈펑 K-1 화보를 공개했다. 함께 촬영한 링걸은 동유럽인들로 알려졌다.
최홍만을 이긴 저우즈펑은 K-1 링걸들과 함께 찍은 화보가 중국 포털에 게재될 정도로 유명인이 됐다.
저우즈펑-최홍만은 국가라디오영화텔레비전총부 소속 방송 CCTV로 생중계될 정도로 중국에서 큰 화제였다.
K-1은 세계 1위 킥복싱 단체라는 지위를 잃은 2012년 3월 홍콩 유한지주회사로 소유권이 넘어갔다. 최근 일본 밖 2차례 대회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세르비아에서 열렸다.
최홍만-저우즈펑은 218cm-176cm 대결이었다.
사진=K-1 Global Holdings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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