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좌완 대니 더피, 복사근 염좌로 DL행...6~8주 결장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캔자스시티 로열즈 좌완 선발 대니 더피(28)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더피가 복사근에 1단계 염좌 부상을 입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회복까지는 6주에서 8주가 걸릴 예정이다.

더피는 지난 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 도중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다 이같은 부상을 입었다.
대니 더피는 복사근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예상된다. 사진=ⓒAFPBBNews = News1
대니 더피는 복사근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예상된다. 사진=ⓒAFPBBNews = News1
5회 마이클 브랜틀리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1루 땅볼을 유도한 그는 베이스 커버를 들어갔지만, 1루수 에릭 호스머가 토스해준 공을 잡으려다 스텝을 잘못 밟아 넘어졌다. 그는 이 경기에서 4이닝 9피안타 3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로열즈와 5년 6500만 달러의 계약 연장에 합의한 그는 이번 시즌 캔자스시티의 개막전 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 11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중이다.

캔자스시티는 그의 자리를 구단 유망주 순위 3위에 오른 에릭 스코글런드(24)로 대신했다. 2014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 선수인 그는 이번 시즌 트리플A 오마하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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