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카시, 4이닝 조기 강판 사유는 물집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선발 브랜드 맥카시가 조기 강판된 이유가 밝혀졌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2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가 끝난 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맥카시가 이날 오른손 검지손가락에 물집이 잡혀 4이닝만에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맥카시는 이날 경기 4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85개였다. 2회 아담 웨인라이트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피해를 최소화하며 순항중이었기에 교체 배경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었다.

맥카시는 손가락 물집 때문에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와야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맥카시는 손가락 물집 때문에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와야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맥카시는 이후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경기 시작 전 준비 과정에서 물집이 말썽을 일으키기 시작했으며, 투구 감각에 약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마티 포스터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에 불만을 드러냈다 퇴장당한 아드리안 곤잘레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웃긴 것은 그가 로버츠 감독에게 플레이트에서 벗어난 공은 계속 볼로 선언했고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다는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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