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보장` 이상군 감독대행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 고맙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올 시즌까지 임기를 보장받은 날 짜릿한 역전승이 나왔다. 이상군 감독대행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가 SK와이번스와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13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4안타 4타점을 기록한 하주석을 앞세워 11-8로 승리했다. 이날 한화는 SK에 끌려다녔다. 하지만 5회 대거 5점을 내며 6-6 동점을 만든 것을 시작으로, 6-8로 뒤진 7회초에는 3점을 뽑아 9-8로 전세를 뒤집었고, 9회초에는 2점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한화 구단은 남은 시즌을 이상군 감독대행 체제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임기를 보장 받은 첫 날 짜릿한 역전승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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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이 대행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힘을 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타자들이 힘을 모아서 잘 쳐줬고, 특히 대타로 나온 타자들이 제 역할을 해줘서 좋은 결과 나왔다”며 “불펜들이 최소실점으로 막아준 것이 경기를 끌고 올 수 있었다 이런 경기 자주 나올수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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