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추신수(35·텍사스)가 한 경기서 세 개의 볼넷을 얻어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3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이전까지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던 추신수는 아쉽게도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대신 뛰어난 선구안을 발휘했다. 1회 첫 타석과 5회 세 번째 타석 그리고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모두 볼넷을 골라내며 3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5회 얻은 볼넷은 밀어내기 득점이 돼 올 시즌 30점째가 되는 타점도 챙겼다. 추신수로서는 지난 4월18일 오클랜드전 이후 두 번째 3출루 경기다. 다만 타율은 0.253으로 소폭 낮아졌다.
한편 텍사스는 1회말 선취점을 내줬으나 이후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며 휴스턴에 최종 4-2로 승리했다. 오도어가 3안타 3타점을 맹활약했다. 팀은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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