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와 데이의 성적은 더 참혹하다. 2011년 US오픈 우승자 맥길로이는 1라운드에서 6오버파 78타로 컷 탈락 위기에 몰린 채 2라운드를 맞이했다.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줄였으나 컷까지는 한참 모자랐다. 맥길로이는 1~3번 홀까지 3연속 보기를 범하며 탈락을 피할 수 없었다.
데이도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 더블 보기 1개로 3타를 더 잃었다. 1라운드에서 7오버파 77타를 기록했던 데이는 10오버파 154타로 수모를 겪었다.
한편, 김시우(CJ대한통운)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면서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8위로 3계단 점프했다. 우승을 넘볼 수 있는 위치다. 공동 선두 그룹과 2타차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