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라이브] 그랜더슨에게 리드오프 홈런 허용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은 이날도 장타를 피해가지 못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1회 실점을 허용했다.

첫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과의 승부가 아쉬웠다.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91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이 한가운데로 몰리며 우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홈런을 피해가지 못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류현진은 홈런을 피해가지 못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랜더슨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리드오프 홈런을 때렸다. 그랜더슨의 통산 44호, 시즌 2호 리드오프 홈런이다. 그 다음 타자 윌머 플로레스와는 8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8구 끝에 체인지업으로 우익수 뜬공을 유도, 첫 아웃을 잡았다. 이어 투구 수를 아꼈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상대로 삼구삼진, 제이 브루스를 상대로 2구만에 2루수 방면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1회 총 투구 수는 17개였다. 체인지업과 커브가 결정구로 사용됐고,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2마일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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