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레알 협상 시작…구단 최후통첩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와 레알 마드리드 협상이 본격화된다는 외신이다.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는 29일(한국시간)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 포르투갈-칠레가 진행됐다. 전후반 90분 및 연장 30분 0-0 후 승부차기 3-0으로 칠레가 결승에 올라갔다.

호날두는 5번 키커가 유력했으나 포르투갈 1~3번 키커가 모두 실패하여 승부차기에 나서지 못했다. 스페인 축구 매체 ‘디아리오 골’은 “포르투갈 4강 탈락으로 플로렌티노 페레스(70·스페인) 회장이 호날두와 협상에 나선다”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갈 곳이 없다’고 통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 포르투갈-칠레 도중 모습. 사진(러시아 카잔)=AFPBBNews=News1
호날두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 포르투갈-칠레 도중 모습. 사진(러시아 카잔)=AFPBBNews=News1
페레스는 친구에게도 ‘호날두는 이적할 수 없는 상황’이라 말했다고 전해진다. ‘디아리오 골’은 “레알 마드리드는 편의를 봐줄 생각이 없다”면서 “32살이라는 나이까지 생각하면 구매자가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호날두는 2016년 11월 6일 2020-21시즌까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호날두는 입단 후 394경기 406골 125도움.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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