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리오넬 메시(30)가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재계약을 했다. 메시를 붙잡는데 성공한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재계약을 할 것이라고 항상 확신했다. 메시의 재계약은 바르셀로나 팬뿐만 아니라 축구계에도 좋은 소식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메시는 13세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축구 역사를 쓴 훌륭한 선수다. 그 역사는 계속 될 것이다. 팀에 메시가 있으면 모든 일이 쉬워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News1
바르셀로나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로 4년 재계약이다. ‘마르카’ 등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1년 옵션 포함으로 최장 2022년까지다. 바이아웃은 3억유로(약 3915억원)이다.
메시는 2000년 13세의 나이로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4년 뒤 1군에 데뷔했다. 그리고 13시즌 동안 583경기에 출전해 507골을 넣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라 리가 우승 8회, 코파 델 레이 우승 5회, 클럽월드컵 우승 3회를 이끌었다.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5차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