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대호 기자] 이준형(21·단국대학교)이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제23회 동계올림픽 최종예선 파견 선수로 결정됐다.
목동실내빙상장에서는 28~30일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가 진행됐다. 이준형은 30일 남자 싱글 1위를 차지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77.72에 이어 프리스케이팅 151.00으로 합계 228.72점을 받았다. 총점·쇼트·프리 모두 개인 최고를 경신했다.
코리아 챌린지 우승자는 9월 27~30일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리는 ‘2017 CS 네벨호른 트로피’에 파견된다. 해당 대회 TOP6 국가에는 2018 평창올림픽 남자 싱글 출전자격 1장이 주어진다.
이준형은 국제빙상연맹(ISU) 세계랭킹 92위에 올라있다. 아시아빙상연맹(ASU) 선수권 개념인 ‘아시아 오픈 트로피’ 2012~2014년 3연속 동메달이 가장 두드러지는 경력이다.
2015 트리글라브 트로피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2014-15 ISU 주니어그랑프리 프랑스대회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국내 무대에서 이준형의 최고 업적은 2013·2014~2015년 한국피겨스케이팅선수권 우승이다. 2012~2015년 5연속 TOP2로 해당 기간 모두 입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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