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시즌 아웃이 발표된 마이애미 말린스 투수 에딘슨 볼퀘즈,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다.
마이클 힐 말린스 사장은 2일(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을 통해 볼퀘즈의 수술 사실을 알렸다. 볼퀘즈는 팔꿈치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고, 이를 치료하기 위한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 사실은 앞서 'FOX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이 먼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에딘슨 볼퀘즈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앞서 돈 매팅리 마이애미 감독은 볼퀘즈가 남은 시즌 뛸 수 없는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7월 8일 왼 무릎 건염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태였다.
볼퀘즈는 마이애미와 계약 첫 해인 이번 시즌 17경기에 선발 등판, 92 1/3이닝을 소화하며 4승 8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중이었다. 지난 6월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노 히터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제 문제는 이번 시즌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 됐다. 볼퀘즈는 2018년까지 말린스와 계약된 상태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2018년 1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