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트레이 힐만(54) 감독이 건강하게 돌아와 호투를 펼친 투수 정영일(29)을 칭찬했다.
정영일은 지난 1일 넥센 히어로즈전에 8회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개(스트라이크 6개)였다.
화려한 복귀 신고였다. 이 경기는 지난 7월 29일 시즌 첫 1군 호출을 받았던 정영일의 첫 경기였다.
SK 와이번스의 투수 정영일. 사진=김영구 기자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돌아온 정영일은 지난해 21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모두 구원 등판이었다.
정영일은 위기를 겪고 있는 SK 불펜의 희망이다. 지난 2월 스프링캠프 도중 오른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꽤 오랫동안 재활에 전념했다. 그리고 퓨처스리그 14경기 2승 3홀드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힐만 감독은 정영일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냈다. 그는 2일 “어제 정영일의 속구는 물론 각도 좋았다. 무게중심을 뒤로 두면서 스윙을 앞으로 끌고 갔다. 투구수도 적었으며 슬라이더도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정영일의 활용도 높일 계획이다. 힐만 감독은 “한 차례 더 부담 없는 상황에서 기회를 줄 생각이다”라며 “건강을 계속 유지한다면 6~9회 등 경기 후반에 활용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이제 수식어 어색”
▶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 축구 월드컵 대비 미국 캠프 첫 평가전 대승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