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3회 첫 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은 막았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 3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3회까지 투구 수는 48개.
2회까지 여섯 타자를 모두 아웃시켰던 그는 3회 첫 타자 트래비스 다노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이날 경기 첫 출루를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 세 명을 모두 잡았다.
류현진은 3회도 실점없이 넘어갔다. 사진= MK스포츠 DB
처음 만난 아메드 로사리오를 상대로는 커브와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삼진을 뺏었다. 다음 타자 스티븐 매츠는 투수의 본분을 잊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강공을 시도하다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음 타자 마이클 콘포르토를 상대로는 2구만에 강한 타구를 허용했다. 그러나 수비가 도왔다. 2루수 로건 포사이드가 넘어지면서 타구를 캐치, 평범한 땅볼 아웃을 만들었다.
타구가 빠졌다가는 2사 1, 3루의 실점 위기가 이어질뻔했다. 그러나 이닝을 끝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