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LA다저스의 슈퍼루키 코디 벨린저(22)가 시즌 36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다저스 역사상 신인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벨린저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6인 9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36호.
벨린저는 이 홈런으로 1993년 마이클 피아자가 기록한 다저스 신인 시즌 최다 홈런 기록(35개)을 경신했다. 2홈런만 더 치면 월리 버거(1930년), 프랭크 로빈슨(1956년)이 기록한 내셔널리그 신인 최다 홈런 기록(38개)도 뛰어 넘는다. 현재 다저스는 26경기를 남겨둔 상황이라 데뷔 첫 시즌 40홈런 달성도 가능하다.
코디 벨린저가 4일(한국시간) 시즌 36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다저스 역사상 신인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사진=AFPBBNews=News1
경기 후 벨린저는 “기분이 매우 좋다. 피아자의 기록을 경신했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yiju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