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7시즌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완전히 탈락한 첫번째 팀의 영광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가져갔다.
필라델피아는 9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11로 패배, 시즌 전적 53승 88패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와일드카드 2위 콜로라도 로키스와 22.5게임 차로 벌어진 필라델피아는 남은 21경기를 모두 이겨도 콜로라도(75승)를 따라잡지 못해 공식적으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필라델피아는 9일(한국시간) 경기에서 패하며 포스트시즌 탈락을 공식 확정했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다섯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필라델피아는 이후 기나긴 암흑기를 지내고 있다. 2012년 81승 81패로 5할 승률을 맞춘 이후 단 한 번도 5할 승률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도 5할 승률을 넘지 못할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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