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되는 오타니 향한 美·日의 관심…핵심은 이도류와 대표팀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오타니 쇼헤이(23·닛폰햄)가 올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 양 국에서 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타니는 최근 시즌 종료 후 미국무대 진출을 선언했다. 앞서 다나카(뉴욕 양키스) 등처럼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진출할 전망. 그러자 미국 내 관심이 일제히 쏠리고 있는데 15일 뉴욕 지역언론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오타니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흥미로운 선수, 투타 겸업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한 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오타니를 일본의 베이브루스로 비유하며 남다른 관심을 쏟기도 했다. 이 밖에도 주요 언론들은 오타니의 몸값 분석부터 투·타겸업까지 화제를 일으킬만한 요소에 대한 관심을 점점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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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에서는 다른 방면으로 오타니에 대한 보도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 바로 대표팀 차출 문제다. 이미 지난 시즌 막판에 당한 부상으로 올 초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도 불참한 오타니지만 새롭게 출범한 이나바 감독체제 일본 대표팀에서 오타니를 올 11월 열리는 24세 이하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 참가시키고 싶어하는 의사가 전해졌기 때문.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단 며칠 만에 정리될 듯하다. 15일 일본 언론들은 오타니가 시즌 종료 후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게 되며 이에 따른 재활기간이 3개월 정도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에 앞서 완벽한 몸 상태를 갖추겠다는 오타니의 의지가 있었다는 것. 자연스럽게 11월 대회참가는 어려워졌다고 현지에서는 전망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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