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라이징스타 황진수(28)가 프로 데뷔 10년 만에 첫 홈런을 때렸다.
황진수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9번 3루수로 선발출전해 3-0인 4회말 2사 1,3루에서 SK선발 문승원을 상대로 중월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자신의 프로 데뷔 첫 홈런이다.
문승원과 3구째 승부 끝에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들었다. 비거리 125m. 황진수는 2007년 롯데 2차 6라운드 전체 45순위로 지명을 받은 뒤 부상 때문에 1년 뒤인 2008년 입단했다. 1군 데뷔는 2012년일 정도로 빛을 보지 못하다가 올 시즌부터 롯데 내야의 한 축으로 1군에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