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강인(16·발렌시아) 다음 시즌 로드맵에 대한 현지 소식이 나왔다.
스페인 일간지 ‘수페르데포르테’는 19일(현지시간) “이강인은 1999·2000년생(17·18세)과의 경쟁에서도 차별화되고 있다”라면서 “해트트릭이라든지 최근 3경기 4골 등의 숫자보다 경기력은 더 압도적”이라고 보도했다.
‘수페르데포르테’는 스페인 발렌시아자치지방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신문이다. “이강인에게 몇 달 안으로 발렌시아 메스타야의 문이 열릴 수도 있다”라면서 “이미 후베닐A의 핵심이다. 2018-19시즌 청사진에 성인 2군도 포함된다”라고 전했다.
후베닐A는 19세 이하 팀을 뜻한다. 발렌시아 U-19는 스페인 청소년 1부리그 ‘디비시온 데오노르’를 6차례 제패했다. 메스타야는 발렌시아 B팀 개념으로 2017-18시즌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B(4부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디비시온 데오노르’ 1~7그룹 1위 및 조2위 중 최고승점 팀은 ‘코파 데캄페오네스’라는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플레이오프 우승팀은 U-19 챔피언스리그에 해당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한다.
이강인은 5월 2일 한국 U-18에 소집되어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일원이 됐다. 오는 10월 2일까지 구성되는 18세 이하 대표팀에도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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