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A.J. 힌치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은 자기 팀 선수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말했다.
힌치는 28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을 5-3으로 이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2회 솔로 홈런을 때린 뒤 상대 투수인 일본인 다르빗슈 유를 비하한 행동을 한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행동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알고 있다. 경기가 끝난 뒤에 간략하게 설명을 들었다"고 전혔다.
구리엘은 2회 홈런을 때린 뒤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했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구리엘은 홈런을 때린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양 손으로 눈을 찢는 시늉을 했다. 이는 명백히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이다. 이것이 중계 화면을 타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힌치는 "구리엘은 내일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그는 지금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상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하루 뒤 구리엘의 행동에 대한 조사를 벌인다.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가 직접 면담할 예정이다. '팬랙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구리엘을 4차전에 못뛰게 해야한다"며 출전 정지 중징계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