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1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0-25 25-15 25-22 25-21)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현대캐피탈은 4승3패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2위로 뛰어올랐다. OK저축은행은 3승5패 승점 9점으로 6위로 떨어졌다.
문성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외인 주포가 없었음에도 문성민은 26득점(공격성공률 58.3%)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송준호 신영석 박주형이 27득점을 합작하며 힘을 보탰다.
1세트를 내줬던 현대캐피탈은 2세트를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부진하던 안드레아스를 빼고 맹공격을 퍼부었다. 블로킹에서도 12-4로 앞섰다. 현대캐피탈은 7-5에서 터진 신영석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문성민 송준호 신영석의 활약으로 여유 있게 2세트를 가져왔다.
이후 3세트에서 7-8에서 차영석의 서브로 동점을 만든 현대캐피탈은 차영석과 신영석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문성민의 오픈 성공으로 20점 고지를 넘은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백어택으로 3세트를 마무리했다.
분위기를 탄 현대캐피탈은 4세트에서도 앞서갔다. OK저축은행은 범실로 흔들리며 무너졌다. 매치포인트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송준호의 오픈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