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뉴, 성폭행 혐의로 징역 9년형 선고 받아…항소 준비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악동이 된 브라질 축구선수 호비뉴(30·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성폭행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24일(한국시간) AP통신과 BBC 등 주요 해외언론 보도에 따르면 호비뉴는 이탈리아 AC밀란 소속이던 지난 2013년 1월 이탈리아 지역에서 5명의 남성과 함께 22세 알바니아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호비뉴와 함께 범죄에 가담했다는 나머지 남성 중 1명만 검거돼 같은 9년을 선고받았다. 나머지 4명은 검거되지 않은 상태다.

호비뉴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판결 직후 자신의 SNS에 사실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호비뉴는 현재 항소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팀 훈련에도 정상적으로 참가했다.

호비뉴는 지난 2009년에도 잉글랜드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죄로 풀려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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