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트에서는 블로킹 5-1로 삼성화재를 압박했다. 19-20에서 박주형의 퀵오픈으로 동점을 만든 뒤 박주형과 신영석이 타이스의 오픈을 모두 차단했다. 삼성화재는 박철우의 스파이크가 빗나가면서 2세트마저 내줬다.
흐름은 현대캐피탈로 완전히 넘어갔다. 현대캐피탈은 12-11에서 안드레아스의 시간차 및 퀵오픈과 타이스의 범실로 15-11까지 달아났다. 신영석은 22-17에서 스파이크서브를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날 김천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3-0(25-20 25-22 25-21)으로 꺾었다. 5연승을 달린 한국도로공사(승점 26점)는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현대건설(승점 21점)과는 승점 5점차.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