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들의 올해도 따뜻하고 특별한 기부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 중인 이정협(부산 아이파크), 김진수, 김민재(이상 전북 현대), 김민우(수원 삼성)이 17일 귀국과 동시에 축구를 하러 용인에 뜬다.

전 현직 프로축구선수 기부 모임 'MISO(My talent IS Ours)'가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자선축구경기를 갖는다.

신태용호 멤버들을 포함해 오재석(감바 오사카), 심서연, 김혜리(이상 현대제철) 등 남녀 축구스타가 두루 참가해 축구 꿈나무와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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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는 '나의 재능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마음으로 체육을 사랑하는 꿈나무와 생활고를 겪는 친구들, 사회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된 봉사 단체다.

지난해부터는 연탄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하면서 기부활동 범위를 확하고 있다. 올해도 축구스타들은 자선축구경기에 앞서 연탄 배달에도 나선다. 같은 날 오전 11일 용인 지역 일대에 연탄 3000장을 배달한다.

자선축구경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기부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스포츠 꿈나무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행사 이후에도 장학생과 연탄 나눔 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MISO는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꿈나무를 지원해 많은 청소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게 나눔을 확대할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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