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투표 1차 집계 결과가 공개됐다. 야니스 안테토쿤포(23)의 인기가 상당하다.
안테토쿤포는 5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올스타 투표 1차 집계 결과, 총 86만 3416표를 획득,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85만 6080표)에 7336표차로 앞섰다.
밀워키 벅스의 그리스 출신 포워드인 안테토쿤포는 이번 시즌 34경기에서 경기당 37.9분을 뛰며 29.1득점 10.4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란트가 76만 7402표를 얻어 팀 동료 스테판 커리(73만 5115표)를 제치고 서부 컨퍼런스 전체 1위를 달렸다.
올스타 팬투표 컨퍼런스 1위는 의미가 있다. 올해부터 바뀐 포맷에 따라 양 컨퍼런스 팬투표 1위는 주장으로 선정돼 선발 투표와 후보 투표로 뽑힌 22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선발 투표에서는 컨퍼런스별로 프런트코트 3명, 가드 2명을 뽑는다. 팬투표(50%), 선수단 투표(25%), 미디어 투표(25%) 결과를 합산해 결정한다. 컨퍼런스당 7명이 선발될 벤치 멤버는 감독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NBA 올스타 게임은 한국시간으로 2월 19일 오전 10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