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의 마지막 인천 여정, 전자랜드와 AG 추억 가득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김주성(40·DB)에게는 또 다른 추억이 가득한 곳 인천, 전자랜드의 선물도 그 추억과 함께했다.

올 시즌 후 은퇴를 선언한 김주성은 현재 은퇴투어를 진행 중이다. 상대팀 선수지만 프로농구 9개 구단은 의미 있는 선물과 축하행사로 레전드의 마지막 여정을 축복해주고 있다.

이날(7일)은 김주성이 방문한 장소는 전자랜드의 홈구장인 인천삼산체육관. 그에게는 뜻 깊은 추억이 스며들어있는 곳이다. 바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최고참으로 후배들과 함께 일궈낸 금메달의 영광이 숨쉬는 장소.

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김주성의 인천 은퇴투어 행사가 열렸다. 사진=KBL 제공
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김주성의 인천 은퇴투어 행사가 열렸다. 사진=KBL 제공
전자랜드가 마련한 선물 역시 이를 추억하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전자랜드 측은 경기 전 은퇴투어 행사를 열면서 동시에 김주성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확정 순간을 환호하는 장면이 포착된 대형 기념액자를 선물했다. 또 당시를 함께한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결승전 공인구도 선물했는데 김주성이 마지막으로 사인을 남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주성은 “다른 팀 선수인데도 (이런 행사를) 마련해줘서 기쁘다.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이곳(인천)은 아시안게임 우승 장소이기에 더 특별하다. 전자랜드에 많은 응원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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