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금메달 이상의 희망을 맛 본 김지수(24·성결대)가 앞으로를 다짐했다.
남자 스켈레톤 김지수는 16일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4차시기까지 도합 3분22초98을 기록했다. 최종 순위는 6위다.
아쉽게 메달은 놓쳤지만 그 이상의 희망을 챙긴 김지수다. 금메달을 딴 윤성빈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지만 김지수 역시 기대주로서 한국 스켈레톤의 기세를 이어갔다.
김지수는 경기 후 “1,2차 조금 실수가 많았다..어제 잘했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첫 올림픽이다. 4년 밖에 안됐다. 이제 시작이다. 다음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따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지수는 이어 “솔직히 (기록이) 만족스럽지는 않다. 부족한 점 많다. 이를 더 채워 다음 올림픽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수는 “월드컵(스켈레톤 대회)보다 관중도 많고 긴장이 더 됐다. 한 번 경험했으니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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