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엘, 왼손 수술로 이탈...시즌 준비 차질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주전 1루수 율리에스키 구리엘이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A.J. 힌치 감독의 말을 인용, 구리엘이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구리엘은 왼손 갈고리뼈에 난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복귀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긴 것은 확실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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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애스트로스와 5년 4750만 달러에 계약한 구리엘은 2년간 175경기에 출전, 타율 0.291 출루율 0.324 장타율 0.466 21홈런 90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주전 1루수로 139경기에 출전하며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 4위에 올랐다.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했다.

구리엘은 월드시리즈 기간 상대팀 LA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에게 홈런을 때린 뒤 동양인을 비하하는 의미가 담긴 양 손으로 눈을 찢는 제스춰를 취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이같은 행동에 대한 처벌의 의미로 2018년 정규시즌 첫 5경기에 대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상태다.

구리엘은 부상자 명단에서 개막을 맞이할 경우 복귀 후 이 징계를 소화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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