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3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앞의 좋은 흐름이 3회에도 이어졌다. 세 명의 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2개와 땅볼을 유도하며 깔끔하게 처리했다. 투구 수 17개, 총 45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의 무실점 행진이 이어졌다. 사진= MK스포츠 DB
첫 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를 상대로 3구만에 헛스윙 삼진을 뺏은 그는 상대 투수 션 마나에아를 맞아 7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인 끝에 2루수 앞 땅볼을 만들었다.
이어진 마르커스 세미엔과의 승부. 류현진은 3-1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이후 연거푸 헛스윙을 유도하며 이날 경기 다섯번째 탈삼진을 뺏었다. 몸쪽 높은 코스로 들어가는 커터에 세미엔의 배트가 연달아 헛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