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2루수 카노, 사구에 오른손 골절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 주전 2루수 로빈슨 카노가 다쳤다.

카노는 14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 3회초 타격 도중, 상대 선발 블레인 하디가 던진 공에 오른손을 맞았다. 몸쪽 높게 들어오는 88마일 패스트볼을 피하려고 몸을 틀었지만, 손이 맞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카노는 이후 통증을 호소하며 그대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앤드류 로마인과 대주자 교체됐다.

로빈슨 카노가 다쳤다. 사진(美 디트로이트)=ⓒAFPBBNews = News1
로빈슨 카노가 다쳤다. 사진(美 디트로이트)=ⓒAFPBBNews = News1
이후 검진 결과는 더 안좋았다. 매리너스 구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오른손 다섯번째 손가락뼈에 골절이 발견됐다. 이 부상으로 카노는 당분간 전열을 이탈하게됐다. 올스타 8회, 골드글러브 2회, 실버슬러거 5회 경력을 갖고 있는 카노는 지난 2014시즌을 앞두고 매리너스와 10년간 2억 4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2014시즌 이후 매 시즌 최소 150경기 이상 소화하며 꾸준히 팀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도 38경기에서 타율 0.289 출루율 0.383 장타율 0.444 4홈런 23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greatm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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