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미국 야후스포츠가 선정한 2018 월드컵 파워랭킹에서 27위로 평가받았다.
15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는 전체 32개국 대표팀을 평가한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은 전체 27위로 평가됐다. 평가에 참여한 야후스포츠의 전문가 덕 맥킨타이어는 “한국은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이어 9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라고 운을 뗐다.
신태용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야후스포츠 월드컵 파워랭킹에서 전체 27위로 평가받았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그러나 조별 예선을 통과한 것은 두 차례 뿐이다. 역동적인 공격수인 손흥민(26·토트넘)이 위협적이지만, 이번 대회 역시 가장 공포스러운 4개 팀 중 한 팀(독일)이 속한 조에서는 조별 예선을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전체 1위는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차지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멤버는 일부 빠졌지만, 가장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가산점을 받았다.
대표팀과 함께 F조에 배정된 국가들은 모두 한국보다 높은 순위에 올랐다. 1위 독일을 필두로 멕시코가 11위, 스웨덴이 20위에 오르며 만만치 않은 조편성을 입증했다.
한편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26위로 가장 높았으며 이란(28위), 사우디아라비아(32위)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