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VNL 미국전 완패…5연패 수렁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대회연맹(FIVB)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6조 2차전 미국과 만나 세트스코어 0-3(23-25 21-25 11-25)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 5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미국(세계랭킹 2위), 폴란드(세계랭킹 3위), 캐나다(세계랭킹 6위), 러시아(세계랭킹 4위) 등 연이어 만난 상대들이 모두 강호였으나 한 세트도 따내지 못 한 채 고개를 숙였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미국에 완패를 당했다. 사진=FIVB 제공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미국에 완패를 당했다. 사진=FIVB 제공
곽승석이 7득점을 올리며 팀 내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성민이 5득점, 정지석이 4득점을 기록했다.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이가 없다. 1세트에서 대등하게 경기를 이어갔지만 후반 범실이 이어져 패하고 말았다. 2세트마저 내준 한국은 3세트에서 힘없이 내주고 말았다. 큰 점수차로 세트를 내주며 완패를 당했다.

한국은 3일 밤 10시 2주차 마지막 상대로 일본과 맞붙는다. 일본은 세계랭킹 12위.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연패를 끊어내고 대회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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