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이번 시즌 빅리그에서 세번째 기회를 잡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한 뒤 라이언 브론과 대타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190으로 떨어졌다.
우완 딜런 코베이를 상대로 두 차례 대결을 벌였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2회는 유격수 뜬공, 4회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무사 1루에서 좌완 루이스 아빌란이 올라오자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우타자 라이언 브론으로 교체했다. 최지만의 몫도 여기까지였다.
밀워키는 1-6으로 졌다. 1-1로 맞선 6회말 다니엘 팔카, 애덤 엔겔에게 연속 홈런을 맞으며 3실점했고 이것이 결승점이 됐다.
밀워키는 하루 휴식 뒤 또 다른 아메리칸리그 팀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 2연전을 갖는다. 이 기간 코리 클루버(8승 2패 평균자책점 2.02), 카를로스 카라스코(6승 4패 평균자책점 4.50) 두 명의 쉽지않은 우완 투수를 만날 예정이다. greatm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