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는 6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선수단 명단을 공개했다. 2014년 인천대회 금메달 나아가 대회 통산 6회 우승팀의 명예를 지킨다는 목표로 대회에 출전한다.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랭킹 10위 한국은 이계청(삼척시청) 감독의 지휘 아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임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핸드볼선수단 센터백 이효진. 이효진은 세계청소년선수권 MVP를 2차례나 수상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공식 홈페이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핸드볼대표팀 이계청 감독은 2014년 한국을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으로 이끌었다. 클럽 지도자로도 2010년 핸드볼 슈퍼리그 감독상을 받았다.
2017시즌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MVP와 베스트7를 석권한 이효진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대표팀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다. 2차례 주니어 월드챔피언십 최우수선수라는 경력이 말해주듯 이미 국제적인 스타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선수단에는 핸드볼 큰잔치 시절 MVP를 수상한 2명의 베테랑 정지해(삼척시청)와 김온아(SK슈가글라이더즈)가 이효진을 뒷받침한다.
정지해는 20008년 핸드볼큰잔치 최우수선수상에 이어 2009년 슈퍼리그 챔피언전 MVP 및 실업핸드볼연맹 올해의 선수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김온아는 2010년 핸드볼큰잔치 최우수선수 및 2011년 코리아리그 챔피언전 MVP에 빛난다.
이효진에게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는 첫 아시안게임이다. 2014년 인천대회 금메달을 경험한 정지해와 김온아의 조력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