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대결 펼친 베테랑, 윤성환-장원준 나란히 1군 제외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지난 8일 선발맞대결을 펼친 두 명의 베테랑투수가 말소됐다.

야구가 없는 9일 월요일, KBO는 7명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우선 8일 잠실구장서 맞대결을 펼친 두 베테랑투수 윤성환(36·삼성)과 장원준(32·두산)이 말소됐다. 올 시즌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두 투수는 전반기 마지막 등판인 8일 경기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윤성환이 단 5이닝을 소화했음에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된 반면 장원준은 3회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하다 4회 와르르 무너지며 조기 강판했다. 재정비를 마친 뒤 후반기 역할을 다할 전망. kt 역시 베테랑투수 김사율을 1군에서 제외했다.

그밖에 KIA는 신예투수 하준영을 제외했고 LG도 배민관을 내렸다. 두산 내야수 신성현과 넥센 외야수 허정협도 1군에서 말소됐다.

윤성환(오른쪽) 장원준 두 명의 베테랑투수가 전반기 일정을 마친 뒤인 9일 1군에서 제외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윤성환(오른쪽) 장원준 두 명의 베테랑투수가 전반기 일정을 마친 뒤인 9일 1군에서 제외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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