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슬레틱스는 29일(한국시간) 좌완 선발 브렛 앤더슨을 왼팔뚝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자세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앤더슨은 13경기에서 65이닝을 던지며 3승 4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중이었다. 특히 8월에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15로 활약했다.
브렛 앤더슨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에 앞서 하루전 왼어깨 충돌증후군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또 다른 좌완 션 마네아는 MRI 촬영 이후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검진을 받은 결과 회전근개 건염 진단을 받았다.
마네아는 이번 시즌 27경기에 선발 등판,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60 2/3이닝을 소화하며 12승 9패 평균자책점 3.59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MLB.com"은 마네아의 경우 어슬레틱스가 여전히 시즌내 복귀를 희망하고 있지만, 시즌 아웃될 가능성도 남아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우승과 와일드카드를 동시에 경쟁중인 어슬레틱스는 선발 두 명이 이탈하면서 큰 타격을 입게됐다. 일단은 내부에서 대체자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디 애틀랜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다니엘 멩덴, 프랭키 몬타스 등이 다시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