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라소다 前 다저스 감독, 자동차 사고로 동생 잃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토미 라소다(90) 전 LA다저스 감독 겸 구단 고문이 형제를 잃었다.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 지역 공중파 방송인 'WPTV'는 8일(한국시간) 팜비치 카운티 경찰의 발표를 인용, 라소다의 동생 조셉이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보카 레이톤에 살고 있던 조셉은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오후 8시 33분경 노스 밀리터리 트레일과 포토맥 로드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다 추돌 사고가 났다.

토미 라소다가 동생을 잃었다. 사진= MK스포츠 DB
토미 라소다가 동생을 잃었다. 사진= MK스포츠 DB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조셉이 좌회전을 하던 도중 직진 신호를 받고 사거리로 들어오던 차량과 부딪히며 1차 충돌이 발생했고, 부딪힌 차가 튕겨나가 다른 차를 들이받으며 2차 충돌이 발생했다. 조셉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9시경 사망 선고를 받았다. 83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나머지 두 차에 탑승했던 사람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거나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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