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김상식(50) 현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뗀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2일 “지난 9월4일 허재 전임감독이 사임함에 따라 임시로 운영되던 김상식 감독대행을 정식감독으로 승격해 주요 국제대회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공석이 된 남자농구 대표팀을 맡아 FIBA 월드컵 예선 2라운드를 지휘, 요르단 및 시리아 경기까지 연승을 따냈다. 혼란스러운 팀을 잘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아 당시부터 정식감독 승격 기대감을 높였다.
정식 감독이 선임된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11월 29일과 12월 2일에 각각 레바논과 요르단을 상대로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내년 2월 22일과 25일에는 시리아 및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가 예정됐다.
한편 협회는 U-18 여자농구 감독에 박수호 수원여자고등학교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