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크리드 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앤드루스가 옵트 아웃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앤드루스는 이미 시즌 중반부터 계속해서 옵트 아웃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MLB.com'이 구단 중계 라디오 채널인 '105.3 더 팬'과의 인터뷰를 이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앤드루스는 "이곳에서 레인저로 은퇴하고 싶다. 난 떠날 계획이 없다"는 말을 남겼다.
엘비스 앤드루스가 옵트 아웃을 포기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3시즌 개막을 앞두고 8년 1억 20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한 그는 이번 시즌 이후 옵트 아웃을 선언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97경기에서 타율 0.256 출루율 0.308 장타율 0.367 6홈런 33타점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냈고, 결국 팀에 남기로 했다. 지난 4월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팔꿈치가 부러진 것이 결정적이었다.
앤드루스는 앞으로 4년간 5800만 달러의 계약이 추가로 남아 있다. 2019시즌이 끝난 뒤 한 번 더 옵트 아웃을 할 수 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