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박민지(20·NH투자증권)가 연장 승부 끝에 2018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종전에서 웃었다.
박민지는 11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661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2018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8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낸 박민지는 박유나(31·넥시스)와의 연장 접전 끝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해 4월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 이어 통산 2승째다. 우승 상금은 1억2000만원이다.
1~3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가 된 박민지는 박유나와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18번홀에서 시작된 1차 연장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 2차에서 승부가 갈렸다. 박민지가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박유나를 꺾었다.
박민지가 KLPGA 최종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LPGA 제공
서연정(23·요진건설)이 최종합계 6언더파로 박유나와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슈퍼루키’ 최혜진(19·롯데)은 최종합계 4언더파 공동 6위에 위치했지만, 대상과 신인왕 등 2관왕을 확정했다. 이정은6(22·대방건설)은 최종합계 이븐파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치며 상금 2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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