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지미 버틀러 합류 이후 첫 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17일(한국시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 113-107로 이겼다. 시즌 10승 7패. 유타는 7승 8패를 기록했다.
이적생 버틀러는 37분을 뛰며 28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턴오버는 3개에 그쳤다. 필라델피아 합류 이후 두번째 경기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필라델피아가 지미 버틀러 합류 이후 첫 승리를 거뒀다. 사진=ⓒAFPBBNews = News1
2쿼터 한때 16점차까지 앞섰던 필라델피아는 4쿼터 역전을 허용했지만, 종료 1분을 남기고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58.7초를 남기고 벤 시몬스가 돌파 시도 후 도노번 미첼의 파울을 유도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자유투는 놓쳤지만, 109-107로 리드를 잡았다.
유타가 조 잉글스의 3점슛 실패로 공격에 실패했고, 다시 이어진 공격에서 버틀러의 리버스 레이업이 성공하며 111-107로 리드,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조엘 엠비드가 23득점 7리바운드, J.J. 레딕이 16득점, 벤 시몬스가 10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유타는 미첼이 31득점을 기록한 것을 비롯,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지만, 빛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