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가 올스타 출신 내야수 조너던 스쿱(27)과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브루어스가 스쿱을 논 텐더 방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지난 7월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에 맞춰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마이너리그 선수인 진 카모나와 내야수 조너던 비야, 그리고 투수 루이스 오티즈를 내주고 스쿱을 영입했다.
스쿱은 밀워키 이적 이후 부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스쿱은 볼티모어에 여섯 시즌동안 635경기에서 타율 0.261 출루율 0.296 장타율 0.450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2017년 올스타에 선정됐다. 순위 경쟁중이던 밀워키는 그에게서 좋은 생산력을 기대했지만, 46경기에서 타율 0.202 출루율 0.246 장타율 0.331 4홈런 21타점으로 실망스런 성적을 남겼다.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은 됐지만, LA다저스와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한 경기에만 선발로 나왔을 뿐 나머지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4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 삼진 3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스쿱은 5년 27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으로 아직 한 차례 더 연봉 조정을 해야한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스쿱이 연봉 조정을 할 경우 101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브루어스가 생각하기에는 아까운 금액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이들은 스쿱을 논 텐더 방출 마감에 맞춰 방출하거나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할 수도 있다. 여러 가능성이 열러 있는 상황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