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문제’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2차전, 12월 9일 마드리드 개최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보카 주니어스와 리버 플라테의 남미축구연맹(CONMEBL)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2차전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CONMEBL은 29일(이하 현지시간) “선수단 버스 습격으로 안전 문제가 불거져 두 차례나 연기된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2차전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12월 9일 오후 8시30분 킥오프 한다”라고 발표했다.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그러나 보카 주니어스와 리버 플라테의 ‘수페르 클라시코’가 사상 최초로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에서 성사된 후 화제성 못지않게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오는 12월 9일(현지시간) 2018 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2차전이 열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 = News1
오는 12월 9일(현지시간) 2018 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2차전이 열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 = News1


리버 플라테 홈에서 펼쳐질 결승 2차전이 12월 24일과 25일, 두 차례나 열리지 못했다. 리버 플라테 서포터가 보카 주니어스 선수단 버스를 습격해 선수가 다친 데다 과격한 서포터의 난동으로 안전 문제가 불거졌다.

결국 CONMEBOL은 타국 개최를 결정했고, 최종적으로 마드리드로 낙점했다. 알레한드로 도밍게스 CONMEBOL 회장은 “치안 및 교통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한다. 지난 11일 결승 1차전에서는 2-2로 비겼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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