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올스타전 명단확정…서재덕, 양효진 남녀 최다득표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 명단 40명이 확정됐다.

지난 12월 7일부터 12월 25일까지 총 19일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서 올스타팀 당 7명씩 총 28명의 V-리그 스타들이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이번 온라인 팬 투표에서는 지난 올스타전 대비 약 13% 증가한 총 12만2553표(15~16시즌 : 5만8671표 / 16~17시즌 : 9만4673표 / 17~18시즌 : 10만8872표)가 집계되면서 다가오는 올스타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균형 잡힌 출전 선수 선발을 위해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총 12명을 선발했다.

서재덕(사진)이 2018-19시즌 V리그 올스타전 남자 최다득표 영예를 안았다. 사진=옥영화 기자
서재덕(사진)이 2018-19시즌 V리그 올스타전 남자 최다득표 영예를 안았다. 사진=옥영화 기자
온라인 팬 투표에서는 수원남매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남자부 K-스타의 서재덕(한국전력)이 8만9084표를 획득하며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 뒤를 이어 여자부 K-스타의 양효진(현대건설)이 8만7216표로 전체 2위이자 여자부에서 가장 많은 득표자가 됐다. 서재덕은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 갱신과 리시브 부문 4위를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양효진은 17~18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올스타전 최다 득표자로 선정되는 동시에 블로킹 1위를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부 K-스타의 황연주(현대건설)는 V-리그 출범 이후 개최된 14번의 올스타전에 모두 개근하며 V-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서의 위상을 뽐냈으며 남자부 V-스타의 이선규(KB손해보험)는 12번째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다.

양효진(사진)이 2018-19시즌 V리그 올스타전 여자 최다득표 영예를 안았다. 사진=김재현 기자
양효진(사진)이 2018-19시즌 V리그 올스타전 여자 최다득표 영예를 안았다. 사진=김재현 기자
반면에 올스타전에 처음 출전하는 선수들이 눈길을 끈다. 팬 투표를 통해 남자부 K-스타의 김강녕(삼성화재)은 08∼09시즌 데뷔 이후 첫 출전을 앞두고 있고 여자부 V-스타 안혜진(GS칼텍스)은 이번 시즌 주전세터 자리를 꿰차는 동시에 소속팀의 고공행진을 이끄는 활약으로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서는 남자부에서 이호건(한국전력), 조재성(OK저축은행)이, 여자부에서는 이원정(한국도로공사), 최은지(KGC인삼공사), 어나이(IBK기업은행)가 올스타전에서 팬들과의 첫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2019년 1월 20일(일)에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인 이번 올스타전은 선수들의 다양한 세레머니와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V리그 올스타전 명단 남자부.
V리그 올스타전 명단 남자부.
V리그 올스타전 명단 여자부.
V리그 올스타전 명단 여자부.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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