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빙상계 논란중심 전명규 교수 연구년 취소…추가징계 예고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국체대가 빙상계의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전명규(55) 교수에 대한 징계를 내렸다.

한국체대는 18일 긴급교수회의를 열고 한국체대에서 일어난 가혹행위 및 성폭력에 대한 쇄신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교수들은 전명규 교수에 대해 연구년 자격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연구년이란 교수의 일명 안식년으로 전 교수는 3월부터 예정돼있었다. 뿐만 아니라 전 교수를 피해학생들과 격리조치하기로 했으며 향후 수사가 종결 되는대로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추가징계한다고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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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수는 빙상계 비리행위가 제기될 때마다 그 중심인물로 거론되며 세간의 비판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쇼트트랙 조재범 전 코치의 폭력 사용을 강요했으며 피해자들을 회유하고 심석희의 성폭력 피해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막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전 교수는 수차례 발생한 논란으로 지난해 4월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직에서 사퇴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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