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마침내 ‘완전체’가 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골든스테이트는 19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LA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2-94로 크게 이겼다. 시즌 32승 14패. 클리퍼스는 24승 21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센터 드마르커스 커즌스의 복귀전이었다. 지난 시즌 도중 아킬레스건을 다친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워리어스와 계약했고, 재활을 거쳐 마침내 복귀했다.
경기 시작 1분 26초만에 호쾌한 덩크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한 커즌스는 이날 15분을 뛰며 14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개의 야투를 시도해 5개를 넣었고, 3점슛도 4개를 던져 3개를 넣었다.
커즌스의 짧고 굵은 활약을 앞세운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까지 클리퍼스와 접전을 벌였지만, 3쿼터부터 격차를 벌리며 일방적인 흐름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