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 카타르 안 떠난다…알 사드와 3년 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남태희(28)가 알 사드와 3년 계약했다. 정우영, 사비 에르난데스와 동료가 된다.

알 사드는 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태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19-20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3년이다.

남태희는 알 두하일과 2018-19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시즌 종료 후 계약기간 만료로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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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는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우측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졌다. 수술 후 현재 재활 중이다.

현실적으로 시즌 잔여 경기 출전도 어렵다. 알 두하일은 최근 남태희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나카지마 쇼야를 영입했다. 나카지마의 등번호도 남태희가 사용하던 10번이었다.

프랑스 리그1 발랑시엔을 통해 프로에 입문한 남태희는 2011년 12월 알 두하일(당시 팀명 레크위야)로 이적했다. 유럽 복귀를 꿈꾸기도 했지만 이번 알 사드 이적으로 그는 10년 동안 카타르 스타리그에서 활동하게 됐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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