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2020년 영국 런던을 방문할 메이저리그 팀은 어디일까?
‘AP통신’은 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구단주 회의가 진행된 플로리다주 올랜도발로 전한 소식에서 2020년 영국 런던에서 열릴 시리즈 매치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들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런던 시리즈 매치업으로 뉴욕 메츠 대 워싱턴 내셔널스, 혹은 시카고 컵스 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둘 중 하나가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이 개막한 이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2019년과 2020년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메이저리그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영국 런던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연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유럽 대륙에서 열리는 경기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와 라이벌 뉴욕 양키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두 번째 시즌에는 내셔널리그 팀들이 참가한다. 메츠와 내셔널스는 동부 지역 팀으로, 지리적으로 런던에서 가깝다는 이점이 있다. 세인트루이스와 컵스는 거리는 조금 있지만, 전통의 라이벌로서 특별한 경기에 어울리는 매치업이 될 것이다.
메이저리그는 노사협약에 따라 2020년 아시아(개막전) 멕시코(4월) 푸에르토리코 혹은 도미니카공화국(5월) 그리고 6월 영국에서 해외 경기를 여는 것에 합의한 상태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