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이천)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 주축선수들이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LG는 15일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두산과 시범경기를 펼친다. 선발투수로 5선발 후보 배재준이 나서는 가운데 전날(14일) 결장했던 핵심선수들이 대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G 박용택, 김현수, 토미 조셉, 유강남, 이형종까지 5명은 14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인근 훈련장에서 훈련을 했다. 쌀쌀한 날씨 및 체력관리, 새로운 선수들을 시험하고자 한 류중일 감독의 의도. 단, LG는 주축선수들 부재 속 부족한 화력으로 두산에 2-13 대패했다.
다만 이형종은 15일도 선발에서 빠졌다. 지난 12일 고척 키움전 베이스러닝 도중 발목을 삐끗했기 때문인데 큰 부상이 아니라 이날 정상 타격훈련을 소화했으나 선발로는 출전하지 않는다. 조셉 역시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편 14일 첫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성은 휴식을 취한다. 체력관리 차원이다. 전날(14일) 김민성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한 차례 타구를 처리했다. 류 감독은 “움직임이 괜찮았다”고 합격점을 줬다.